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인 랜드 (문단 편집) === 1940년대, 1950년대 === [[파일:external/cajuntomato.com/AynRand.jpg|width=300]] 1943년 장편소설 <[[파운틴헤드]]>를 발간한다. 하지만 <우리, 살아 있는 자들 We The Living>과 마찬가지로 무려 열두 개나 되는 출판사가 이 책의 출판을 거절하며 '너무 지적이고', '논쟁의 소지가 크며' 이런 책을 읽는 독차층은 없기에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랜드는 이 작품의 가치를 믿었다고 한다. <파운틴헤드 The Fountainhead>는 랜드에게 상당한 명성을 가져다준 소설인데 이 소설을 쓰기 위해 그녀는 상당히 광범위한 사전 연구를 행했다. 이 소설에서 그녀는 건축가인 주인공을 통해 이상적인 인간상을 그리려는 목표에 다가서고 있는데, 그 책의 주제는 앞서와 마찬가지로 개인주의 대 집단주의의 문제, 혹은 긍정적인 이성적 에고이즘의 옹호이다. 그녀가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이기주의가 그녀가 혐오하는 탐욕적인 이기심과는 구분되는 것이듯이, 이 책에서 정의하는 에고이즘은 그녀가 찬양해온 개인주의의 절대불가결한 부분이다. 그 책에 대해서는 서평가들 사이에 찬반이 엇갈렸으나 대체로 그 책이 소위 사상을 다루고 있는 소설(novel of idea)의 부류에 속하는 책이라는 것, 그리고 그 책에 나타난 랜드의 강렬한 힘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는 듯하다. 그 책은 1980대까지 대략 450만 부가 팔려나갔다. <파운틴헤드 The Fountainhead>의 성공으로 랜드는 자신의 독자층, 즉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부류의 사람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남편과 그녀는 캘리포니아에 집을 샀고 그것은 <파운틴헤드 The Fountainhead>의 주인공 하워드 로악이 지었을 법한 집이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파운틴헤드 The Fountainhead>의 각색작업과 <[[움츠린 아틀라스]] Atlas Shrugged>의 주요 부분을 써나가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50년 나다니엘 브랜던(원명은 나다니엘 블루맨텔)이라는 사람이 랜드에게 팬레터를 보냈는데 랜드는 그 편지에 대단히 감동해서 전례없이 그에게 답장을 보냈고, 그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불륜|일생에 걸쳐 우의를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이후 그녀는 <[[움츠린 아틀라스]] Atlas Shrugged>을 남편 프랭크 오코너와 브랜던에게 헌정하였을 뿐 아니라, 이후 그를 '이상적인 독자'로 묘사하기에 이를 정도로 그들의 관계는 돈독해졌다. 이후 브랜던과 그의 아내 바바라 브랜던은 그녀의 열성적인 팬이 되어 브랜던 내외가 뉴욕으로 이주하자 랜드 내외도 곧이어 뉴욕으로 이주하였다. 뉴욕에서 브랜던은 자신의 수많은 친구들 및 친지들을 랜드에게 소개시켜 주었고, 이후 이들이 모여 '43년의 클라스(The class of 43)'라는 그룹을 만들기에 이른다. 이는 1943년이 파운틴헤드가 출간된 해임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그룹에는 연방준비은행제도(Federal Reserve System)의 회장이자 세 명의 대통령들의 고문이었던 [[앨런 그린스펀]]과, 브랜던의 사촌이자 후에 랜드의 글을 정리 출판하는 일을 담당하게 되는 레너드 페이코프 등 랜드의 사상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들을 중심으로 소위 랜드가 객관주의자 운동(Objectivist movement)이라고 부르는 것이 서서히 확산되기 시작했다. [[파일:external/static01.nyt.com/popup.jpg|width=300]] ''Ayn Rand in Manhattan in 1957. Credit Allyn Baum/The New York Times'' 단연 대표작으로 꼽히는 <[[움츠린 아틀라스]] Atlas Shrugged>는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랜드의 철학을 최대한으로 개진시키고 있는 책이다. 여기서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을 창조해내면서 인간의 최우위성이라는 자신의 철학적 주제가 정치, 경제, 형이상학적 견지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그 책의 주인공은 존 갈트인데, 그와 수많은 그의 추종자들은 그 자신들이 약탈자와 거머리라고 간주하고 있는 것들에게 그들 자신과 그들의 생산적인 능력이 착취당하지 않게 함으로써 이 세계의 모터를 정지시키는 데 성공한다. 랜드의 모든 소설들이 그러하듯, 인간의 최우위성을 극화시키고 있다는 이 작품에서도 독자적이고도 귀중한 개인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느냐가 선을 판별하는 기준이 된다. 만일 어떤 것이 삶에 영양을 주고 삶을 키워나간다면, 그것은 곧 선한 것이다. 그러나 만일 어떤 것이 개인적인 행복의 추구를 부정하거나 가로막는다면 그것은 악한 것이다. <[[움츠린 아틀라스]] Atlas Shrugged>의 출간에 따른 각 진영의 반응은 당연히 예견할 수 있다시피 상반된 것이었다. 진영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어리석은' 내용을 담고 있다느니, '터무니없다'느니 하는 온갖 부정적인 비방이 가해졌지만,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 노예해방 논의의 물꼬를 틀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움츠린 아틀라스]] Atlas Shrugged>은 객관주의라는 특정운동을 촉발시킨 계기가 되었다. 그 출간으로 인해 랜드는 본격적으로 사상가의 대열에 끼게 되었으며, 그녀의 철학적인 영향력은 국회[* [[마가렛 대처]]는 그녀를 숭배한다고 얘기한 바 있다]에서부터 테니스 코트[* [[빌리 진 킹]]은 랜드의 영향을 받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연방준비은행제도[* 앨런 그리스펀은 자신의 사고형성에 끼친 랜드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고 얘기한다], 알래스카 입법부[* 랜드를 기리기 위해 인용문집을 발간했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 미치게 되었다. ||[youtube(1ooKsv_SX4Y)]|| || {{{#white '''1959년, 그녀의 첫 인터뷰'''}}}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